[MLB.com] 라인 넬슨 (Ryne Nel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오레곤 대학에서 2년간 내야수와 불펜투수로 뛴 라인 넬슨는 18년 서머리그에서 투수에 집중하면서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3학년때는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오레곤 대학에 투수가 많기 때문에 시즌중에 불펜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파워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대학 1부리그에서 9이닝당 14.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내야수로 뛰었던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올봄에 계속해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무릎 근처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좌타자를 상대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냈고 낮은 피안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면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애리조나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장기적으로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는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중요한 역활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