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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도미닉 플레쳐 (Dominic Fletch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7. 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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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교 4학년때 고교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던 외야수로 평가를 받았던 도미닉 플레쳐는 전체적인 툴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알칸사스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팀에서 3년간 주전 중견수로 뛴 도미닉 플레쳐는 2018년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형인 데이비드 플레쳐는 LA 에인젤스의 내야수로 도미닉 플레쳐처럼 툴보다는 스킬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1번픽 지명을 받은 이후에 A-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45 | Arm: 50 | Field: 55 | Overall: 45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피드가 특출난 선수는 아니지만 엄청난 수비 센스와 타구 판단능력을 통해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과거에는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평균에 가까운 송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근력과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는 것을 고려하면 한시즌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좌타자인 도미닉 플레쳐는 부드러운 스윙을 하는 타자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쓸만한 타율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올봄 타석에서 선구안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인 재능은 주전급 외야수보다는 팀의 4번째 외야수에 더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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