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토미 헨리 (Tommy Henry)의 스카우팅 리포트

1학년때는 불펜투수로 뛰었던 토미 헨리는 2학년때는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 첫 5번의 등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74번째픽을 갖고 있었던 애리조나 디백스의 지명을 받은 이후에 토미 헨리는 애리조나 주립대를 상대로 2피안타 완봉승을 거두면서 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결승에 진출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좋을때 토미 헨리는 3가지 수준급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로 직구는 91~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4마일) 그리고 움직임이 있는 직구와 각도 큰 슬라이더로 타자들에게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은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는 투수로 좋을때는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는 점인데 계약을 맺은 이후에 프로에서는 직구 구속이 80마일 후반으로 하락하였으며 변화구도 대학때처럼 날카롭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