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았던 브라이언 블링턴 이후에 볼 주립대학이 배출한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대학에 입학해서는 투수와 외야수를 병행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72.0이닝을 던지면서 97개의 삼진을 잡아낸 드레이 제임슨은 대학팀에서 9이닝당 14.3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2학년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 34번픽 지명을 받은 드레이 제임슨는 슬롯머니보다 적은 계약금을 받고 A-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55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50
6피트, 16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폭발적인 팔스윙을 통해서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 후반에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각도 큰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2가지 변화구 모두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지만 아직 초가 단계의 구종으로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대학팀에서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는 내구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1년전과 비교해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어렵지 않게 100마일을 던지는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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