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라일스 (Jordan Lyles)를 영입한 밀워키 브루어스

최근 선발진에 이탈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선발투수를 보강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같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5선발투수인 조던 라일스가 이번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부름을 받은 선수입니다. 4~5월달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6월달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그래도 작년 후반기에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또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조던 라일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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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선발투수인 조던 라일스 (Jordan Lyles)

2019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선발투수로 82.1이닝을 소화한 조던 라일스는 5.36의 평균자책점과 1.47의 높은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지만 2018년 후반기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불펜투수로 16.1이닝을 던지면서 3.31의 평균자책점과 1.29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현재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투수중에서 브랜든 우드러프와 쥴리스 샤신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이기 때문에 그 공백을 메우는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남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다른 선발투수를 밀워키 브루어스가 영입하게 된다면 2018년 후반기처럼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활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디 폰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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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코디 폰스 (Cody Ponce)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8~2019년 오프시즌에 1년 205만달러의 연봉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는 남은 기간동안에 조던 라일스에게 70만 5000달러의 돈을 지불하면 된다고 합니다. (금전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밀워키 브루어스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없이 선발투수를 1명 보강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조던 라일스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보내고 AA팀의 우완투수인 코디 폰스 (Cody Ponce)를 댓가로 받았습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지명당시에는 많은 주목을 받았던 선수지만 프로생활을 시작하면서 구위가 많이 하락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잃은 선수입니다. 2019년에는 AA팀의 불펜투수로 38.1이닝을 던지면서 3.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했지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투수 유망주들을 잘 키우는 팀이기 때문에 새로운 소속팀에서는 다른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