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린드블롬(Josh Lindblom)이 메이저 스캠으로 승격되었습니다.
토레가 한 번 더 던질 것이라고는 말했지만, 이렇게 메이저 스캠으로 승격시킬지는 몰랐습니다. 린드블롬 자신도 놀랐다는군요.
작년 교육리그에서 커쇼를 만나서 둘은 좋은 친구가 되었다나?ㅋ
오늘 경기가 막 끝났습니다.
근대 게임데이에는 여전히 2 : 2라고 나오네요.
게임을 보니 3 : 2로 이겼는데...
경기가 끝난후에 게임데이를 보니 다시 3 : 2로 나오네요.
언제부턴가 게임데이가 이상하다고는 느꼈지만....좀 심각하네요.
암튼 오늘 커쇼가 선발로 나와서 5이닝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습니다.
1점차 승부에서 마무리로 라몬 트론코소(Ramon Troncoso)를 올리는 도박을 펼치는 토레는 결과적으로 승리를 했지만, 엄청 불안했습니다.
2사까지는 잘 막아놓구서 2사 만루의 위기를 스스로 만들어버리더군요.
위버는 8회에 나와서 안타하나를 맞긴했지만, 잘 틀어막았습니다.
사실 위버의 투구를 오늘 처음 봤는데, 거의 사이드암으로 던지더군요.
엄밀히 말해서 2시 반 정도의 팔 각도랄까요?
오늘 마이너 스캠에서는 쿼홍치(Hong-Chih Kuo), 웨이드(Cory Wade), 모타(Guillermo Mota)가 던졌다는군요.
다저스가 브라조반(Yhency Brazoban)을 방출했습니다.
아무래도 부상의 호전 기미가 전혀없나봅니다.
하지만, 작년에 논텐더로 풀었고, 마이너계약을 맺었기에 그닥 다저스입장에서는 손해볼 장사가 아닌데도 방출시킨거는 이해할 만한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저스의 금요일 홈게임은 원래 서부시간기준으로 오후 7시 40분에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30분 앞당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시간으로 계산해보니 서머타임 감안해서 오전 11시 10분이 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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