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멀 계약과 션 힐 방출

네츠와 2M으로 계약했습니다.
악타는 바이멀을 좌완릴리프로 쓰지않고 8회 투수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바이멀 계약소식에 Bill Ladson라는 기자가 이런 표현을 했네요.

Kuo's arm is ready to fall off and Elbert has no control. Bad move for the Dodgers, good move for the Nats.
네츠 담당기자가 인거 같습니다만, 딱히 네츠와 다저스는 악연도 없는데, 바이멀에 관한 내용만 언급하지 쓸때없이 엘버트와 쿼홍치를 건드리고...-0-

네츠는 또한 션 힐(Shawn Hill)을 방출했습니다.
오프닝데이 25인 로스터가 발표되기 전에 방출했기때문에 올시즌 그의 연봉(0.775M)에서 1/6만 지급하면 된다네요.

이에 대해 LA times는 션 힐을 다저스가 영입할까...하는 내용을 보이던데, 일단은 네츠가 힐을 방출한건 그의 고질적인 팔꿈치부상이 주 원인이라고 하네요.

션 힐의 통상 커리어 성적을 봐도, 한 번도 풀시즌을 메이저에서 소화한적이 없더군요.

이번 스캠에서도 현지시간으로 2월 27일, 3월 16일에만 1이닝씩 등판했더군요.
물론 B게임에서 등판했을수도 있지만, 공식사이트에는 B팀 게임은 나오질 않으니 제가 모르겠군요.

압도적인 공으로 많은 삼진이 있는건 아니지만, 일단 션 힐이 건강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130~150이닝 사이에 투구는 해 줄것으로 예상되네요.

누가 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