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를 위한 훈련을 시작한 루이스 세베리노 (Luis Severino)와 델린 베탄시스 (Dellin Betances)

현재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의 전력이 추가적으로 더 좋아질 가능성이 많은 편입니다. 팀의 주전급 선수들이 현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뉴욕 언론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팀의 1선발이락 할수 있는 루이스 세베리노와 팀의 셋업맨이라고 할수 있는 델린 베탄시스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송구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두선수의 발목을 잡아온 의학적인 통증은 사라진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두선수가 오랫동안 공을 던지지 못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은 맞습니다만...8월 중하순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뉴욕 양키스의 전력은 크게 강화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루이스 세베리노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091

루이스 세베리노 (Luis Severin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8~19년 오프시즌에 뉴욕 양키스와 장기계약을 맺은 루이스 세베리노는 시범경기에서 어깨통증과 광배근 통증을 겪으면서 아직까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8년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과연 4년 4000만달러의 연장계약을 해준 것이 잘 한 선택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원래는 5월달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이제 송구 훈련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8월 말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또다시 통증이 발생한다면 복귀 시점은 더 늦어질 수 밖에 없겠지만....) 일단 구단에서는 루이스 세베리노가 75개정도의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이 준비가 된다면 메이저리그에 복귀시킬 생각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델린 베탄시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706

델린 베탄시스 (Dellin Betance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팀의 불펜투수로 2019년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던 델린 베탄시스는 아쉽게도 어깨쪽에 뼛조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까지 몸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건강했다면 오프시즌에 4년짜리 계약도 기대할 수 있었던 델린 베탄시스이지만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붙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도 오프시즌에 1+1년짜리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들과 달리 불펜투수들의 경우 20개정도의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상태가 되면 메이저리그에 복귀할수 있기 때문에 루이스 서베리노보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델린 베탄시스의 몸상태에 대한 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일단 델린 베탄시스도 송구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하니...남은 기간에 보여주는 몸상태에 따르서 뉴욕 양키스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추가적인 불펜투수의 영입에 나설지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