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1루수인 로건 모리슨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미 필라델피아 필리스에는 리스 호스킨스라는 확실한 1루수 자원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인데...왜 로건 모리슨과 계약을 맺었는지 알수 없지만...로건 모리슨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9월달 확장 로스터때 벤치 자원으로 활용할수도 있고...후반기 인터리그때 지명타자로 활용을 할수도 있겠죠. 그리고 방망이만 미쳐준다면....리스 호스킨스를 다시 좌익수로 출전을 시키는 결정을 할수도 있고...(리스 호스킨스는 2019년에 0.263/0.405/0.527, 20홈런, 59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로건 모리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571
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로건 모리슨은 부상에서 회복된 2019년 4월달에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로스터 복귀를 노렸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였고 7월 2일날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일단 올해 뉴욕 양키스의 AAA팀에서는 43경기에 출전해서 0.289/0.341/0.658, 15홈런, 37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을것 같은데...왜 자리가 없는 내셔널리그의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었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일단 이번 계약에도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일정 시점까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조항에 포함이 되어 있을것 같습니다.)
2017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던 시절에는 149경기에서 38개의 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2018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면서 겨우 0.186/0.276/0.368의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 새로운 팀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로건 모리슨은 2019년 남은 시즌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줘여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 받기 위해서는 정말 8~9월달에 미친 활약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분명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 구단들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9년 겨울에 일본이나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들에 제시하는 돈이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제시하는 돈보다는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마이너리그 계약에 로스터에 포함이 되면 100달러+인센티브 이런식의 계약을 제시할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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