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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세베리노 (Luis Severin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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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강속구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많이 던지는 선발투수중에 한명입니다. 이제 막 24살이 된 선수로 양키스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중에 한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7년에 재능을 경기중에 확실하게 보여주기 시작한 루이스 세베리노는 2018년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양키즈의 1선발 역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강속구 투수인 마이클 피네다가 부상이탈 하면서 기회를 얻기 시작한 선수로 알고 있는데...양키즈에서 보여주는 기량은 마이클 피네다를 휠씬 능가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세베리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428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루이스 세베리노는 1994년생으로 만 17세였던 2011년 겨울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에도 강속구를 던졌던 투수로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와 계약을 하기 위해서 2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사용하였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출신의 투수들의 경우 불확실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만 16세가 계약을 맺는 경우도 많지 않고 큰 계약금을 받는 경우도 많지는 않습니다.) 이듬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즌을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루이스 세베리노는 선발투수로 64이닝을 던지면서 1.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2013년에 미국 무대로 넘어올수 있었습니다. 그해 R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시즌 말미에는 A팀에서 공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인데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팔스윙을 통해서 양키즈 팜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93-95마일의 공을 던지지만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솔리드한 체인지업과 기복이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구종 모두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징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을 A팀에서 시작한 루이스 세베리노는 빠르게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할수 있게 되었으며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뉴욕 양키스 최고의 유망주가 되었으며 전체 유망주중에서 35번째 유망주가 되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인상적인 직구와 체인지업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마르티네즈만큼 마른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직구는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시즌을 거치면서 98-99마일을 던지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좌타자를 가리지 않고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는데 계속 발전하게 된다면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공을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형성시키고 있기 때문에 홈런을 잘 허용하지 않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루이스 세베리노는 2015년 전반기에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8월 5일날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남은 시즌을 계속해서 양키스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2.89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은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였지만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중에 부상을 당하는 일도 발생하면서....시즌 후반부터는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홈런이 증가하면서 평균자책점은 높은 편이었지만 전체적인 볼넷과 삼진등은 준수했습니다. 2017년은 뉴욕 양키스의 4선발로 시작하였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8년에도 17년의 성공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루이스 세베리노의 구종:

루이스 세베리노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고 있는 선발투수중에 한명인데 매해 구속이 더 빨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97마일이 넘는 강속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로 직구를 기다리는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타자를 상대로는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강속구이기 때문에 아주 단순한 구종들을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면서 타자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9이닝당 9.7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2.65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삼진을 증가하고 볼넷을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루이스 세베리노의 연봉:

루이스 세베리노는 아직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이 되지 않은 선수로 1년 170일의 서비스 타임을 갖고 있습니다.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건강하게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5-6년까지 계약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18년에는 60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좋았기 때문에 양키스가 연봉을 좀 챙겨주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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