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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풀머 (Michael Fulm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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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을 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리빌딩의 핵심멤버로 지키고 있는 선수인 우완 마이클 풀머는 폭발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된 선수입니다. (내셔널리그는 코리 시거) 2017년 시즌막판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2018년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클 풀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5615

 

오클라호마주 출신의 우완투수로 고교시절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그해 오클라호마 주에서 배출한 많은 고교생 우완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딜런 번디, 아치 브래들리...)고교 마지막 시즌에 93~94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순번이 개선이 되기 시작하였고 결국 201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마이클 풀머는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83-85마일의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직구와 슬라이더와 비교해서 많은 거리가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93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마이클 풀머는 2012년에는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고 몸에 군살이 많기 때문에 선발보다는 불펜이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움직임이 좋은 92-93마일의 직구를 경기 후반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슬라이더와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3년에는 무릎수술을 받으면서 첫 3달간 결장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돌아온 이후에는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5마일에 이르는 싱커와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년을 A+팀에서 시작한 마이클 풀머는 많은 땅볼을 유도하였다고 하는데...팀 수비가 엉망이기 때문에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진을 메츠의 AA팀에서 시작한 마이클 풀머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트래이드 파트너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였는데 이적한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BA가 선정한 47위의 유망주가 되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에 가장 발전한 마이너리그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단단한 몸에서 나오는 91-94마일의 싱커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까지 던지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8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3선발이라고 하는데 구위를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스카우팅 리포트보다 더 좋습니다.) 2016년을 AAA팀에서 시작한 마이클 풀머는 3번의 선발 등판만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스틴 벌랜더가 떠난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진을 이끌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이클 풀머의 구종:
메이저리그의 젊은 선발투수중에서 가장 강력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마이클 풀머가 던지는 움직임이 인상적인 싱커는 평균 95마일에 이르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일단 내구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성장한다면 메이저리그의 2-3선발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는 마이너리그시절보다 컨트롤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클 풀머의 연봉:
마이클 풀머는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57일인 선수로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슈퍼 2 조항에 따라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2022년까지 풀시즌을 보내야 합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현재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면 연봉 2000만달러짜리 4~5년짜리 계약이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2018년 시즌 출발은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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