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이저리그에 등장한 새로운 강속구 투수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4. 7. 17:08

본문

반응형

아직 시즌초반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8년과 비교해서 구속이 크게 증한 선수들에 대한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 트랙맨 시스템이 적용이 되면서 직구의 구속등과 회전수등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제공이 되고 있는데 2019년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직구 평균 구속은 93.5마일이라고 합니다. 2008년과 비교하면 약 1.7마일의 직구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인 직구 구속이 증가한 드류 포머란츠 (Drew Pomeranz)의 경우 아마도 그동안 본인을 괴롭힌 부상에서 회복이 되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2019년에 기록한 92.2마일의 직구 구속은 과거 드류 포머란츠가 부상을 당하기전에 기록하였던 구속이라고 합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데이비드 헤스 (David Hess)는 직구의 평균구속이 94마일까지 상승하였는데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가 되면서 2019년에 휠씬 더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03.1이닝을 던지면서 단 6개의 직구가 95마일을 넘겼는데 최근 6.1이닝을 던진 경기에서는 7번이나 95마일을 넘는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좌완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는 지난해 불펜투수로 93마일의 공을 던졌는데 19년에는 선발투수로 평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어깨부상을 당했던 선수로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을 보낼수 있다면 그의 구속은 장기적으로 유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프레디 페랄타 (Freddy Peralta)는 19년에 92.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좋은 회전수와 디셉션을 보여주었는데 올해는 직구 구속도 수준급으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8이닝을 던지면서 11개의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좌완투수인 맥스 프리드 (Max Fried)는 2019년에 94.5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97.1마일의 직구를 통해서 지난 컵스와의 경기에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우완투수인 마이크 클레빈저 (Mike Clevinger)는 19년에 94.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직구의 구속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경기 성적이 좋아졌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