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달에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외야수인 그레고리 폴랑코의 몸상태가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날 A+팀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년 9월 7일날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한 이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것을 고려하면 7달만에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군요. 구단에서는 수술을 받은 이후에 7-9달의 회복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는데..그레고리 폴랑코가 다시 경기장에 돌아오는데 딱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였군요.
그레고리 폴랑코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568
일단 마이너리그에서 몇경기 출전을 한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마이너리그에서 최대 출전할수 있는 시간은 20일입니다. 따라서 재활 과정에 부상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그레고리 폴랑코는 4월 27일 이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수 있게 됩니다. 어깨 수술을 받았고 시범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한 그레고리 폴랑코이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최소한 10 경기이상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그레고리 폴랑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오프시즌에 로니 치즌홀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로니 치즌홀도 가운데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깨수술을 받은 선수중에서는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파워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종종 있는데 그레고리 폴랑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18년에 그레고리 폴랑코는 130경기에 출전해서 0.254/0.340/0.499, 23홈런, 81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 기록한 0.499의 장타율을 본인 커리어 최고의 기록입니다. 1991년생인 그레고리 폴랑코는 2019년에 61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최대 2023년까지 그레고리 폴랑코를 보유할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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