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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트래이드를 통해서 전력이 향상이 되었을까?

LA Dodgers/Dodgers Trade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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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인 빅토리노 (Shane Victorino)
8경기, 0.257/0.297/0.314, 0홈런, 1타점, 3도루, 2볼넷, 2삼진
http://losangeles.dodgers.mlb.com/team/player.jsp?player_id=425664
아직까지 영입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표현하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뛰면서 0.261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큰 기대를 걸기에는 무리겠지만....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다저스에 오래 남고 싶다면 뭔가 반전의 기회를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쉬 린드블롬 (Josh Lindblom)
4경기, 2.2이닝, 4피안타, 3볼넷, 4삼진, 평균자책점 10.12, 2.63 WHIP
http://philadelphia.phillies.mlb.com/team/player.jsp?player_id=458676
몇몇 전문가들의 예측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땅봉 유도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필라델피아에서 고생할수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필라델피아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다저스에서 트래이드 된 이후에 다저스에 대한 많은 애정을 들어난 선수인데..잘 했으면 좋겠네요. 올해가 풀타임 1년차라 돈 벌려면 아직 멀었는데..

에단 마틴 (Ethan Martin)
2경기, 12.1이닝, 9피안타, 2볼넷, 8삼진, 평균자책점 1.46, 피안타율 0.196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pos=P&sid=milb&t=p_pbp&pid=543495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두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쉐인 빅토리노 트래이드의 핵심 댓가는 린드블롬이 아니라 에단 마틴이 될 가능성이 있겠군요. 제구 불안만 해소되면 2~3선발급 투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이니...

핸리 라미레즈 (Hanley Ramirez)
15경기, 0.259/0.348/0.379, 1홈런, 14타점, 2도루, 10삼진, 8볼넷
http://losangeles.dodgers.mlb.com/team/player.jsp?player_id=434670
일단 타율이나 장타율면에서는 많이 아쉽지만...15경기에서 14개의 타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에 만족을 합니다. 후안 유리베 보지 않게 된 것만으로도 만족....타율을 0.280언저리까지 끌어 올렸으면 좋겠는데...

랜디 쵸트 (Randy Choate)
9경기, 4.2이닝, 5피안타, 3볼넷, 5삼진, 5.79, 1.71 WHIP
http://losangeles.dodgers.mlb.com/team/player.jsp?player_id=329092
트래이드 된 이후에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등판을 하고 있는데....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캇 엘버트가 곧 복귀할 예정이라고 하니....등판기회가 조금 줄어 들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즌 후에 FA라 본인도 뭔가 보여줘야 할텐데요.

네이트 이발디 (Nathan Eovaldi)
3경기, 2승 1패, 5.11, 12.1이닝, 17피안타, 9볼넷, 8삼진, 2.11 WHIP
http://marlins.mlb.com/team/player.jsp?player_id=543135
다저스에서처럼 제구 불안에 시달리고 있지만 원이 좋게 2승을 거두었네요. 다저스에서 뛸 때보다는 부담감이 덜 하겠지만...마이애미에서 얼마나 기회를 줄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순간 불펜투수로 전환을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닐듯 싶은데..그나마 다저스를 떠난 투수 유망주들이 대부분 성공했다는 점에 기대를 가져야 할지도...현재 피츠버그의 제임스 맥도널드를 보면....이선수도 포텐셜을 폭발시킬수도 있으니...

스캇 맥코프 (Scott McGough)
7경기, 7.2이닝, 9피안타, 0볼넷, 4삼진, 평균자책점 0.00, 피안타율 0.310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pos=P&sid=milb&t=p_pbp&pid=543518
트래이드가 된 이후애 A+팀에서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마이애미에서는 볼넷이 없네요. 물론 대신 피안타율이 상승을 했습니다. 92~96마일 수준의 직구와 각도 큰 슬라이더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13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브랜든 리그 (Brandon League)
4경기, 2이닝 4피안타, 0볼넷, 3삼진, 평균자책점 9.00, 2.00 WHIP
http://losangeles.dodgers.mlb.com/team/player.jsp?player_id=434181
다저스에서 불펜 과부하를 조금 풀어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데 좀 불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큰 점수차가 났을때나 등판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라델피아로 트래이드가 된 조쉬 린드블롬이 했던 역활인데...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분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온 란드리 (Leon Landry)
9경기, 0.476/0.488/0.833, 2홈런, 9타점, 4도루, 0볼넷, 5삼진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pos=CF&sid=milb&t=p_pbp&pid=518914
지난해 다저스에서 영입한 트래이드 로빈슨과 매우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 일단 이적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볼넷을 만들어 내는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벤치 멤버로 뛸 수 있는 능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곧 AA리그로 승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89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시즌 끝나기 전에 AA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구단에서 보고 싶어 할것 같군요.

로간 보우컴 (Logan Bawcom)
4경기 5.2이닝, 5피안타, 8볼넷, 7삼진 평균자책점 3.18, 피안타율 0.250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pos=P&sid=milb&t=p_pbp&pid=594747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는 우완 불펜투수 유망주였는데 시애틀에 트래이드 된 이후로 다저스에서 보여준 삼진 능력은 여전하지만 볼넷 허용이 많이 늘었습니다. 5.2이닝동안에 8개의 볼넷을 허용했는데 실점이 단 두점이라는 것은 운이 좋았다고 할수 있겠네요. 투수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를 시애틀 마이너리그 코치들이 다룰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이는군요.

조 블랜튼 (Joe Blanton)
1경기, 6.0이닝, 5피안타, 3볼넷, 5삼진, 평균자책점 3.00, 1.20 WHIP
http://losangeles.dodgers.mlb.com/team/player.jsp?player_id=430599
필라델피아에서 20번 선발등판해서 18개에 불과하던 볼넷 숫자가 증가한 것이 아쉽지만..무난한 피칭을 했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어차피 대단한 기대를 갖고 영입한 투수가 아니니....

추후 지명선수 또는 현금이 댓가로 가게 될 것 같은데....어떤 선수가 필라델피아로 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전형적으로 성적이 좋은 선수보다는 툴이 좋은 선수를 선호하는 스타일인데....그냥 현금만 받아 갔으면 좋겠구만......

결론은.................트래이드 효과???

후안 유리베 보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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