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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원정을 준비하고 있는 켄리 잰슨 (Kenley Janse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4. 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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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후반기에 콜로라도 원정경기중에 심장 부정맥이 발생하면서 한동안 공을 던질 수 없었던 켄리 잰슨이 곧 시작하는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 함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수술을 받고 몸이 회복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선수 스스로는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공을 던지는데 전혀 부담이 없다고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8월달 콜로라도 원정에서 심장 부정맥을 겪은 켄리 잰슨은 9월달에 있었던 콜로라도 원정에서는 구단과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켄리 잰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045

 

켄리 잰슨 (Kenley Janse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LA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은 2018년에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커터를 던지면서 현재까지 메이저리그에서 23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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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심장 수술을 받은 켄리 잰슨은 이후에 체중관리와 식단 관리를 하면서 심장 부정맥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된 이후에 벌써 2번이나 수술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켄리 잰슨도 상당히 열심히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훈련을 통해서 25파운드의 체중을 감량하였고 저염도 음식을 섭취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단 내일 휴식일이 있기 때문에 덴버로 이동한 이후에 상태를 체크하면서 훈련과 경기 출전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심장병 환자이기 때문에....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심장쪽 부정맥은 심리적인 부분도 많이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덴버에 도착했을때 심리적인 문제로 부정맥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2019년 시즌도 LA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하고 있는 켄리 잰슨은 올해 4경기에 등판해서 4.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자책점을 내주지 않으면서 0.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진은 이닝당 1개꼴인 4개를 잡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전성기 시절의 구위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불안감을 보여주고 있는 켄리 잰슨인데...과거에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구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도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LA 다저스가 2019년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런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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