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커리어 300번째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한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4. 3. 23:47

본문

반응형

2018년에 2년차 징크스를 겪으면서 2017년과 비교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더 코디 벨린저가 2019년에는 개선된 타격 어프로치와 스윙을 보여주면서 뜨거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주전 우익수로 출전해서 만루홈런을 만들어내면서 2019년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초반에 LA 다저스의 방망이가 폭발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코디 벨린저가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19년에 팀이 치룬 6경기에 모두 출전해서 0.429/0.444/0.964, 5홈런, 12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991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7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된 LA 다저스의 1루수 겸 중견수로 2018년은 시즌 초반부터 2년차 징크스를 심하게 겪고 있는 선수입니다. 스윙이 너무 크기 때문에 몸쪽 낮은쪽 코스에 약점을 보여주..

ladodgers.tistory.com

2017년에 39개의 홈런과 97타점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던 코디 베린저는 2018년에는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면서 2018년 막판에는 플래툰으로 밀리는 굴욕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25개의 홈런과 76개의 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좌투수를 상대로 2017년에 0.880의 OPS를 기록하였는데 2018년에는 0.681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에 좌투수와 8번 승부한 코디 벨린저는 3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2017년의 모습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매디슨 범거너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코디 벨린저는 새로운 타격코치와 훈련을 통해서 타격 매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한 훈련을 하였고 현재까지는 상체와 하체를 모두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이 코디 벨린저의 커리어 300번째 메이저리그 경기로 코디 벨린저는 현재까지 메이저리그에서 0.268/0.350/0.533, 69홈런, 185타점, 25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OPS가 0.883인 선수로 공격 뿐만 아니라 솔리드한 수비력과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부분에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코디 벨린저이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시즌 초반 야시엘 푸이그의 공백을 전혀~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