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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알렉스 파에도 (Alex Faed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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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학년을 마친 이후에 2번의 무릎수술을 받은 알렉스 파에도는 2017년에 대학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속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알렉스 파에도는 3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대학에서 많은 이닝을 던진 알렉스 파에도를 조심스럽게 다뤘기 때문에 2018년에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A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승격을 받은 이후에 60.0이닝을 던지면서 15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대학 3학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알렉스 파에도는 플러스 등급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스터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팔스윙이 느려지면서 전체적인 움직임과 구속이 하락하였으며 많은 홈런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대학때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던 직구는 2018년에 90~91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밋밋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역시나 각도와 움직임이 하락하면서 헛스윙을 많이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위가 하락하면서 체인지업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커맨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구속이 하락하는 투수들은 종종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험을 쌓은 이후에 프로에 어울리는 몸을 만들면서 구위를 회복하는 선수들도 많다고 합니다. 2019년에 어떻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과거의 구위를 회복한다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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