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트래비스 스나이더 (Travis Snider), 브래드 린컨 (Brad Lincoln) 트래이드

MLB/MLB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31. 16:26

본문

반응형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망한 유망주 두명을 트래이드를 했네요. 2006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외야수인 트래비스 스나이더와 우완투수 브래드 린컨의 트래이드인데...근래 AAA에서 고생을 하고 난 이후에 트래비스 스나이더가 살아나고 있다고 해도 근래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이 재앙급인데...이 트래이드를 피츠버그가 왜 했는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브래드 린컨은 그래도 올해 불펜과 선발을 오가면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인데....

트래비스 스나이더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8304

브래드 린컨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8646

그동안 피츠버그가 공격력을 보강을 위해서 쉐인 빅토리노나 추신수를 트래이드를 할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결국 도박에 가까운 트래비스 스나이더를 영입을 했는데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스나이더가 빅토리노나 추신수보다 휠씬 저렴한 선수이고 오랫동안 보유할수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근래에 보여준 성적은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의 전력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불펜보강이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2016년까지 보유할수 있는 불펜투수를 영입했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선발투수로도 종종 등판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린컨이 그 구멍을 메워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음...피츠버그가 트래비스 스나이더를 어떻게 판단을 했는지 알수가 없지만...개인적으로는 피츠버그가 손해보는 딜을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