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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페드로이아 (Dustin Pedroi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2. 1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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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주전 2루수인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부상으로 인해서 2017년에 105경기, 2018년에 3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2006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에 합류한 이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프랜차이스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리더입니다. (제이슨 베리텍이 은퇴한 이후에 보스턴의 캡틴입니다.) 2007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에는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이 되면서 뉴욕 양키스의 로빈슨 카노와 라이벌을 형성하였던 선수인데 2017~18년에는 무릎문제로 인해서 정상적인 시즌을 치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가장 최근 소식에 따라면 2019년 스캠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더스틴 페드로이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3471


5피트 9인치, 160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선수로 유격수로 뛰면서 4학년때 0.445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신체조건이 작았기 때문에 프로팀에서는 그를 지명하는데 큰 관심이 없었고 컨텍능력과 허슬플레이에 좋은 점수를 준 대학팀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고교 마지막 시즌에 삼진을 당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 1학년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인상적인 방망이와 수비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내야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인 2004년에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0.393/0.502/0.611, 9홈런, 49타점, 9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수치는 대학에서 49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무려 108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대학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게임에 대한 특출난 감각과 훈련태도를 통해서 툴보다 휠씬 좋은 성적을 경기중에 보여주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선구안과 손움직임을 통해서 배트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스윙자체가 이상적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수비에서는 유격수로 뛰기에는 어깨와 수비범위가 약간 부족하기 때문에 2루수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4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2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5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세련된 컨텍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과 A+팀에서 3할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5년에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AA팀에서 0.324/0.409/0.508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AAA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시즌후에 마이너리그 전체 7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AAA팀에서 부진했던 이유는 손목 부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매우 좋은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기 때문에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 최고 수준의 선구안과 2루수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좋은 게임감각과 훈련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주루 센스가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6년은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0.305/0.384/0.426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8월 22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2007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한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0.317/0.380/0.44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에 선정이 되었으며 2008년에는 0.326/0.376/0.49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해에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골드 글러브와 실버 슬러거상을 모두 수상을 하였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한 2루수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주전 2루수로 뛰면서 4번의 올스타와 4번의 골드 글러브, 1번의 실버슬러거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2루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2017년에 손목과 무릎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105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도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단 3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소속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007년 2013년에 이어서 3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스틴 페드로이아의 수비 및 주루

메이저리그에서 0.300/0.366/0.440의 타격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루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면서 4번이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2017년부터 부상에 시달리면서 수비수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나이를 고려하면 이후에 평균보다 좋은 수비를 기대하는 것은 좀 욕심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주자로 138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선수지만 자주로 특출난 주루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한 선수입니다. 최근에는 주루 수치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스틴 페드로이아의 연봉:

2006년 8월 22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주장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2013년 시즌중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파격적으로 8년 1억 11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계약으로 인해서 2019년에는 15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계약은 2021년 시즌에 마무리가 되는 계약으로 2020년에는 1300만달러, 2021년에는 1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2018년에는 부상으로 거의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과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경기장에서 주전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 계약이 끝난 2021년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면 만 39살입니다. 따라서 선수생활을 이어간다고 해도 1년짜리 계약으로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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