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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 리얼무토 (J.T. Realmuto)의 트래이드에 다시 뛰어든 필라델피아 필리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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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루머에 따르면 마이애미 마린스의 포수인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가 가까워진 느낌인데 기존에 알려진 신시네티 레즈, 샌디에고 파드레즈, 탬파베이 레이스, LA 다저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를 제외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다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내야수인 매니 마차도와 외야수인 브라이스 하퍼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인데...J.T. 리얼무토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아마도 두선수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낮다고 결론을 내리고 트래이드 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시도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게 합니다.

 

 

J.T. 리얼무토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233

 

식스토 산체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807
https://ladodgers.tistory.com/20342

 

필라델피아 필리스에는 이미 호르헤 알파로라는 젊은 포수자원이 존재하고 있지만 유망주시절의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호르헤 알파로 첫주전 시즌이었는데 0.262/0.324/0.407, 10홈런, 37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 시절에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겨우 27%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수비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여주었던 다른 구단들과 비교해서 팜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팜에 유망주가 아주 많은 구단은 아니기 때문에 마이애미 마린스는 팀의 탑 유망주인 식스토 산체스 (Sixto Sanchez)가 포함이 된 카드를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J.T. 리얼무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할 경우에 주전 포수 자리를 잃게 되는 호르헤 알파로 (Jorge Alfaro)도 트래이드 카드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번주말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팬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인데 구단에서는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를 팬 페스티발 이전에 마무리를 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3일이내에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가 결론이 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곧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들이 카운터 오퍼를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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