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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식스토 산체스 (Sixto Sanchez)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2. 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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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유격수로 훈련을 하였던 선수인데 인상적인 어깨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투수로 변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쿠바 출신 포수의 트라이아웃에 등판한 식스토 산체스는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기때문에 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식스토 산체스는 빠르고 쉬운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이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한시즌을 보낸 식스토 산체스는 2016년에 R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최고 100마일의 공을 던지면서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도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지만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8경기 등판이후에 휴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다시 공을 던지게 할 예정이었지만 쇄골쪽이 좋지 않기 때문에 공을 던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식스토 산체스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좋은 운동능력과 투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위 뿐만 아니라 컨트롤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100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는 것이 다른 강속구 투수들과 다른 점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우타자와 좌타자 모두에게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 당하기 전의 슬라이더를 계속 던질 수 있다면 아마도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 덕분에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쉬운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 95이닝을 던진 것이 커리어 하이인 선수로 내구성을 증명할 필요가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만약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미래에 루이스 서베리노와 같은 1~2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건강하다면 2019년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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