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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 리얼무토 (J.T. Realmut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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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의 주전 포수로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로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포수중에 한명입니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 많은 선수들을 트래이드한 마이애미 마린스가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올스타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곧 J.T. 리얼무토도 트래이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마이애미를 지켜보는 시선들이 매섭기 때문인지 일단 구단에서는 트래이드에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J.T. 리얼무토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2851


올림픽에서 두번이나 레스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던 존 스미스의 조카인 J.T. 리얼무토는 고교팀에서는 포수/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로 2010년봄에 미국 고등학생중 가장 많은 88개의 안타와 119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타석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타석에서 독특한 타격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넓은 스탠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방망이가 어깨보다 뒤에 있는 타격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수준급 공을 맞이하게 된다면 고전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타구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야구 뿐만 아니라 풋볼 쿼터백으로 뛰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좋은 움직임과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포수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면 그의 운동능력은 상당한 가치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동기 고교생들보다 1살정도 나이가 많은 선수였던 J.T. 리얼무토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1년 A팀에 시즌을 시작한 J.T. 리얼무토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애미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종종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지기는 하지만 미래에 솔리드한 타율을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평균적인 파워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고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42%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Pop 타임이 1.9초로 매우 빠른 송구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포수로 여전히 블로킹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2년은 A+팀에서 뛰었는데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율은 낮아졌지만....삼진비율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포수로 포구능력과 투수리드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3년에는 AA팀에서 뛰었는데 타석에서는 여전히 잡아당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송구동작은 더 개선이 되었으며 포수로 수비능력은 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 2014년에 AA팀에서 뛰면서 공격에서도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6월 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몇경기 뛴 이후에 마이너리그로 다시 내려갔습니다. 당시에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7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포수로 특출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윙을 작고 간결하게 만들었고 전체적인 타격 어프로치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는 1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포수로는 좋은 투수리드 능력을 보여주면서 투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빠른 송구동작과 강한 어깨를 통해서 많은 주자들을 잡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모습을 고려하면 기대만큼 성장을 하였군요.) 2015년을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팀의 포수였던 제프 매티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이후에는 주전 포수로 자리를 잡았고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고교포수들은 성장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평가를 받지만 리얼무토는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포수입니다.



J.T. 리얼무토의 연봉:

J.T. 리얼무토는 서비스 타임이 3년이 조금 넘은 선수로 2018년에 처음으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는 29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연봉을 받는것 같아서...기록을 찾아보니...리얼무토가 청문회에서 패배를 하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29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이군요.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출발이 약간 늦었지만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년부터는 상당히 많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4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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