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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카스트로 (Starlin Castr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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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의 2루수인 스탈린 카스트로는 20살의 나이에 시카고 컵스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았던 선수로 컵스의 유격수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줄 것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3년부터 성적이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팀에 새로운 내야수 자원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2016년에 뉴욕 양키즈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아쉽게도 양키즈에 이적한 이후에도 연봉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결국 지난 겨울에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일단 마이애미에서의 생활도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지난해부다는 떨어지는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서 얼마나 타팀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유격수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하였지만 2015년부터는 2루수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중에서 2루쪽에 약점이 있는 팀이 많지 않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탈린 카스트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2094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인 스탈린 카스트로는 16세였던 2006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지만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08년에 미국 무대로 넘어온 스탈린 카스트로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0.311/0.364/0.46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카고 컵스의 탑 레벨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변화구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손과 손목을 잘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준수한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는데 꾸준한 손움직임과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준수한 스피드도 갖고 있는 선수인데 도루하는 방법은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올스타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스탈린 카스트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1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에드가 렌테리아, 미구엘 테하다, 데릭 지터와 비교가 될 정도로 올스타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좋은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느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도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력이 개선이 되면 미래에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0년을 AA팀에서 시작한 스탈린 카스트로는 5월 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만 20살이 조금 넘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0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5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1년에 0.307/0.341/0.432, 10홈런, 66타점, 22도루를 기록하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던 스탈린 카스트로는 이후에도 꾸준하게 많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시카고 컵스의 유격수 자리를 지켰지만 성공적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특급 유격수가 아니라 그냥 평균적인 유격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는 2루수로 출전하기 시작하였고 솔리드한 타격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뉴욕 양키즈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양키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2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상대적으로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에서 뛰었기 때문인지 홈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에는 2011년 이후로 처음으로 3할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연봉을 덜어낼 필요가 있었던 뉴욕 양키스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트래이드에 스탈린 카스트로를 포함시켜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시켰습니다.



스탈린 카스트로의 연봉:

시카고 컵스의 유격수 시절인 2012년 8월달에 맺은 7년 6000만달러의 계약으로 인해서 2018년에 스탈린 카스트로는 10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 계약이 보장이 되어 있는 선수로 2019년에는 11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아마도 마이애미 마린스는 스탈린 카스트로를 트래이드해서 연봉을 덜어내고 싶어할 것 같은데...올해는 예년과 같은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트래이드 가치가 더 떨어진 느낌입니다. 1990년생으로 성적만 좋다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충분히 좋은 계약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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