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9년 대학야구 예비 올스타

MiLB/MLB Draft

by Dodgers 2019. 1. 29. 12:44

본문

반응형

2019년 대학야구 시즌이 시작을 할 시점이 되니..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19년 대학야구 예비 올스타 명단이 올라왔습니다. 대부분 2019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것으로 평가를 받는 선수들입니다. 물론 몇명은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서 순번이 밀리겠지만 부상만 아니라면 다들 이른 지명을 받을 겁니다.

 

 

Adley Rutschman, C, Oregon State, 0.408/0.505/0.628, 9홈런, 83타점
19년 드래프트에서 1번픽을 받을 확률이 거의 100%인 선수로 지난해 소속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공수에서 거의 약점이 없는 선수로 포수로 보여주는 리더쉽에서도 큰 칭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Andrew Vaughn, 1B, California, 0.402/0.531/0.819, 23홈런, 63타점
18년 골든 스파이크상 수상자로 가장 타격재능이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타율, 출루율, 장타율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파워, 선구안을 갖춘 1루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장이 작습니다.)

 

 

Chase Strumpf, 2B, UCLA, 0.363/0.475/0.633, 12홈런, 53타점
2학년때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준 선수로 파워와 선구안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는 평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범위와 어깨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방망이를 바탕으로 대학에서 중심타자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Logan Davidson, SS, Clemson,  0.292/0.408/0.544, 15홈런, 46타점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유격수로 우투양타의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금속방망이와 나무 방망이로 기록한 성적이 크게 다른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구단들은 대학에서 보여준 성적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대학에서 0.289/0.398/0.509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수비력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Josh Jung, 3B, Texas Tech, 0.392/0.492/0.639, 12홈런, 80타점
2년간 대학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탁월한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밀어치는 타격센스까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의 인내심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JJ Bleday, OF, Vanderbilt, 0.368/0.494/0.511, 4홈런, 15타점
지난 2년간 반더빌트 대학의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로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으며 인내심이 있는 모습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와 평균보다 좋은 스피드를 통해서 좋은 주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나무 방망이로 더 좋은 파워 수치를 보여주었던 선수로 19년 봄에 홈런을 더 만들어낼 수 있다면 매우 이른 지명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Michael Busch, OF, North Carolina, 0.317/0.465/0.521, 13홈런, 63타점
지난해까지 1루수로 뛰었던 선수인데 19년부터 외야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능력이 가치를 다르게 만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던 선수로 나무 방망이를 통해서도 생산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Kyle Stowers, OF, Stanford, 0.286/0.383/0.510, 10홈런, 42타점
2학년 시즌과 서머리그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외야수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파워와  어깨를 고려하면 코너 외야수로 적합해 보인다고 합니다. 21%의 삼진 비율은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Tyler Dyson, SP, Florida, 50이닝, 5승 3패 0세이브, 4.47의 평균자책점, 51삼진
플로리다 대학의 우완투수로 지난해 팀의 3선발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중반부터 부상으로 고전하였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할수 있다면 플로리다 대학의 투수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Nick Lodolo, SP, TCU, 77이닝, 7승 4패 0세이브, 4.32의 평균자책점, 93삼진
6피트 6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 2년간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으며 성장 가능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각도에서 나오는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덕분에 18년에 삼진 비율이 많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Graeme Stinson, SP, Duke, 62이닝, 5승 1패 0세이브, 1.89의 평균자책점, 98삼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대졸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직구/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지난해 불펜투수로 인상적인 삼진/땅볼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9년에는 선발투수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Zack Thompson, SP, Kentucky, 31이닝, 2승 1패 0세이브, 4.94의 평균자책점, 42삼진
대학에서 2년간 부상과 커맨드 문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지난 대학야구 대표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Matt Cronin, RP, Arkansas, 48이닝, 2승 2패 14세이브, 3.54의 평균자책점, 59삼진
불펜투수로 2년간 66이닝을 던지면서 3.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이고  머리의 움직임도 있기 때문에 결국 프로에서도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미래에 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는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Matt Wallner, UTIL, Southern Miss. 외야수: 0.351/0.474/0.618, 16홈런, 67타점, 투수: 14.2이닝, 평균자채점 7.98, 16삼진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려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14이닝 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19년에는 투수로 더 많은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는 타자로 지명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과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타자라고 합니다. 물론 많은 헛스윙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Best Athlete: Logan Davidson
Best Hitter: Andrew Vaughn
Best Power: Spencer Torkelson
Fastest Runner: Noah Campbell
Best Fastball: J.T. Ginn
Best Curveball: Nick Lodolo
Best Slider: Graeme Stinson
Best Changeup: Nick Lodolo
Best Control: Matt Canterino
Best Defensive Catcher: Adley Rutschman
Best Defensive Infielder: Logan Davidson
Best Defensive Outfielder: Dominic Fletcher

 

갖고 있는 툴을 평가한 리스트를 보면 익숙한 이름이 한명 있습니다. 2018년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거절하고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한 J.T. 긴입니다. 올해 대학에서 선발투수와 1루수를 겸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아서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로 분류가 되고 있기 때문에 19년부터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좋은 결과를 얻어내길...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