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니어 칼리지 시즌이 시작이 되었기 때문인지 주니어 칼리지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안 킨슬러등의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Central Arizona 주니어 칼리지에 인상적인 좌완투수 유망주가 한명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루카스 놀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로 원랜느 워싱턴 대학에서 야구를 하였던 선수인데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였다고 합니다. 고교와 대학을 시애틀쪽에서 다닌 선수인데 1년만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2018년에 대학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89.0이닝을 소화하였고 4.35의 준수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6.7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1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2019년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16.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루카스 놀스는 아직 실점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허용한 안타가 7개일 정도로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7년 대학시즌을 소화하지 못하였고 2018년 시즌은 유급한 1학년으로 시즌을 보내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장학금 혜택을 받을수 없게 된 것이 루카스 놀스가 워싱턴 대학에서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선택한 이유라고 합니다. 과거 Central Arizona 주니어 칼리지의 코치와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전학하는 것은 어려운 선택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루카스 놀스는 4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직구와 커터,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종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89~90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과거에 93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것을 고려하면 날씨가 따뜻해지면 더 좋은 직구 구속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피칭 감각이 좋은 선수로 체인지업의 회전수에 변화를 주면서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매등판마다 20~30명의 스카우터들이 경기장을 찾는다고 하는데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 장점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7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개선된 구위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드래프트에서 3~10라운드 사이에서 지명을 받을 것이 유력해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컨터키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프로팀과 계약을 맺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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