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안드레스 히메네즈 (Andres Gimenez)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뉴욕 메츠는 젊은 내야수를 매우 공격적으로 다루는 구단으로 최근에 아메드 로사리오와 윌머 플로레스가 21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은 안드레스 히메네즈도 비슷한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안드레스 히메네즈는 2018년에 20살의 나이로 A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35 | Run: 55 | Arm: 60 | Field: 60 | Overall: 55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공수에서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장기적으로 유격수로 뛸 수 있는 플러스 등급의 손움직임과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수비센스까지 갖춘 유망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자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수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메츠팜에서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타격에서 매우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항상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볼넷으로 출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홈런을 많이 기록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2루타와 3루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파워는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른 팀 소속이라면 유격수로 계속해서 성장할 가능성도 있지만 뉴욕 메츠에는 아메드 로사리오라는 젊은 유격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2루수로 많은 출전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뛰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