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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카브레라 (Edward Cabrera)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9. 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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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에드워드 카브레라는 도미니카 출신으로 2015년에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마이애미 마린스의 투수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좋은 직구를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A팀의 선발투수로 10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마른 몸에 근력을 붙이는 것이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계약당시에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던 에드워드 카브레라는 16년에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7년부터는 100마일이 넘는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101마일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는 일반적으로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각도 큰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2018년에는 선발투수로 뛰면서 컨트롤과 제구 불안을 겪으면서 볼넷과 홈런의 허용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3~4선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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