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코치진 확정

2012 Dodger Coaching Staff:

Don Mattingly - Manager (second season)
Dave Hansen - Hitting Coach (second season)
Trey Hillman - Bench Coach (second season)
Rick Honeycutt - Pitching Coach (seventh season)
Ken Howell - Bullpen Coach (fifth season)
Davey Lopes - First Base Coach (second season)
Manny Mota - Coach (33rd season)
Tim Wallach - Third Base Coach (second season)
다저스가 2012시즌 코치진을 확정했습니다. 몇일 전만 하더라도 한센(Dave Hansen)타격코치와 하웰(Ken Howell) 불펜코치에 대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했는데, 팀 공식 오피서에 뜬 것으로 봐서는 계약을 마무리 지은거 같습니다.

코치진 모두가 2011시즌에 있었던 분들이라서 생략하고 이 중에 한센은 지난 7월 20일 타격 인스트럭터에서 타격 코치로 승격되면서 다저타선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타격 코치 승격 이후 타선은 .266의 타율과 .334의 출루율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NL 3위 해당하는 좋은 기록을 보여줬기때문에 그대로 이어가는거 같습니다. 일단 너무나도 위함한데 지난 시즌초에 한센이 맡았던 인스터럭터를 누구로 선임하느냐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일단 앞선 글 댓글에서 써놨지만, 현재로써는 사이영모드였던 커쇼때문에 허니컷을 짜를 명분이 없지만, 타격코치 인선은 좀 시간을 두고 생각해봤음이 어떻까 싶기도 했습니다.

아직 그런 루머는 안나오고 있지만, 텍사스에서부터 하라미요(Rudy Jaramillo)를 데려왔을때와는 달리 컵스타선이 침체를 겪고 있어서 짤릴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싶고, 디백스의 포스트시즌 타격여부에 따라 돈 베일러(Don Baylor)도 선택가능한 옵션이지않나 싶네요.

일단 현재 직책인 마이너 타격 인스터럭터를 맡고 있는 에릭 오웬스(Eric Owens)가 빅리그 타격 인스터럭터로 승격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분에 대한 평도 나름 괜찮으니 말이죠.

Alex Tamin, who has worked as an outside counsel for the Dodgers in arbitration and contract negotiations, has been hired full time as the club's director of baseball contracts, research and operations, general manager Ned Colletti announced Thursday.
몇 일전 소식인데, 다저스가 알렉스 탈민(Alex Tamin)을 새로운 연봉협상자로 고용했습니다. 탈민은 올초에 떠난 앵킴의 일을 대부분 승계할 것이라고 하네요. UCLA에서 법학을 전공했다고 하는데, 일단 이 분이 겨울동안 얼마나 활약하느냐의 관점은 아무래도 다저스의 코어중에 코어인 캠프(Matt Kemp), 이띠어(Andre Either), 커쇼(Clayton Kershaw)의 장기계약성사여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 같습니다.

그외에 벌써부터 애리조나 교육리그를 위해 다저스의 스캠장소에 있는 메팅리가 올 한해에 관한 이런저런 넉두리를 해놨는데, 별로 중요한 얘기는 없습니다.

디 고든(Dee Gordon)이 9월의 루키로 선정되었습니다. 9월 한 달동안 최다안타 2위를 기록하는 활약을 보이면서 내년시즌을 밝게하고 있는데, 선구안을 좀 길렀으면 하는 과도한 욕심이 벌써부터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