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enley Jansen (2011) |
16.10 |
Carlos Marmol (2010) |
15.99 |
Erig Gagne (2003) |
14.98 |
Billy Wagner (1999) |
14.95 |
Brad Lidge (2004) |
14.93 |
켈리 젠슨이 커쇼 저번 등판 경기 8회 2:1 1사 1,2루에 나와서 산도발과 벨트란을 삼진을 잡아내며 커쇼 자책 주자를 들여보내지 않고 승리를 지켜내주었는데 오늘도 6:2 팀 리드 1사 3루 커쇼에 이어서 등판해서 대타 베나블과 메이빈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커쇼의 평균 자책점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었습니다.젠슨은 오늘 2/3이닝 던지며 두 타자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적어도 50이닝 이상을 한 시즌 던진 투수중 역대 기록인 마몰의 15.99 K/9를 제치고 16.10 K/9으로 올타임 리더가 되었습니다.패스트볼,슬라이더 투피쳐인 젠슨은 최근 슬라이더는 아예 던지지 않고 컷 패스트볼만 던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타고난 무브번트를 지닌 커터가 구속이 올라간데다가 제구까지 잘되서 한가지 구질만 던져도 타자가 못 치는지라 브레킹볼을 던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10경기 - 9 1/3이닝 4안타 1실점(1자책) 1볼넷 23삼진 (22.19 K/9)
GP | GS | CG | SHO | IP | H | R | ER | HR | BB | SO | W | L | SV | HLD | BLSV | WHIP | ERA | |
---|---|---|---|---|---|---|---|---|---|---|---|---|---|---|---|---|---|---|
2011 Regular Season | 49 | 0 | 0 | 0 | 52.0 | 29 | 17 | 17 | 3 | 25 | 93 | 2 | 1 | 4 | 9 | 1 | 1.04 | 2.94 |
PLAYER |
2011 SEASON K/9 Ranking (At least 50 IP) |
Kenley Jansen |
16.10 |
Craig Kimbrel |
14.86 |
Al Alburquerque |
14.03 |
David Robertson |
13.50 |
Sergio Santos |
12.92 |
최근 나왔다 하면 3타자중 2타자 이상은 삼진으로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저스 빈 스컬리 해설자가 젠슨 공을 타자가 맞췄다고 놀라는것처럼) 무시무시한 삼진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젠슨은 부진했던 4,5월 이후 6월 부터는 31이닝에 2실점(2자책) 11볼넷 58삼진 1승 4세이브 7홀드 0.58 ERA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좋아진 이유는 얼마 전 젠슨 커터 분석글에 씀) 커맨드가 좋아진 젠슨의 지저분한 볼은 타자들에게 장타는 커녕 단타를 치기도 어려울만큼 앞으로 재앙이 될거라고 확신이 듭니다.
P.S) 잔여 경기 3경기 남았는데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무조건 1경기는 나올듯. 뭐 나와도 다 삼진잡을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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