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호세 레예스 (Jose Reye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9. 2. 23:49

본문

반응형


뉴욕 메츠의 유틸리티 내야수인 호세 레예스는 2003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활약을 하였던 선수였지만 뉴욕 메츠를 떠난 2012년부터 조금씩 내리막 길을 걷기 시작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가정 폭력사건으로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한 이후에는 급격하게 기량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에는 메츠의 백업 내야수 역활을 수행하고 있는데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은퇴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카브레라가 트래이드가 된 8월달에는 개선된 타격을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 홈런도 3개나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호세 레예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4366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인 호세 레예스는 1983년생으로 만 16세였던 1999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신체조건이 작았기 때문인지 당시에 2만 2000달러의 계약금만을 받았습니다.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뉴욕 메츠는 도미니카 서머리그를 스킵하고 바로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하였습니다. 특출나지는 않았지만 솔리드한 경기 감각과 스피드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는데 A팀에서 근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0.307/0.337/0.472, 5홈런, 30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후에 마이너리그 전체 3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투양타로 양쪽 타석에서 모두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이용해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체에 비해서 상체의 근력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이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공격적인 선수로 타석에서 참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2년시즌은 A+팀과 AA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02년 시즌이 끝나고 마이너리그 전체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호세 레예스는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유격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퓨쳐스 게임에서 MVP에 선정이 될수 있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유격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범위와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수비 동작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도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부분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세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구안을 조금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자로 도루의 효율성을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메츠의 주전 유격수였던 레이 오도네즈가 탬파베이로 이적하였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뉴욕 메츠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03년에 AAA팀에서 개선된 선구안을 보여주면서 6월 10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11년에 뉴욕 메츠를 대표하는 타자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4번이나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호세 레예스 (6년, 1억 6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는 12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년만에 화이어 세일을 단행한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호세 레예스의 계약을 맺을 시점부터 마이애미 마린스가 너무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계약이었습니다. 실제로 6년짜리 계약이었지만 12년에 실제 마이애미가 지급한 연봉은 매우 적었습니다.)


•Traded by Marlins with RHP Josh Johnson, LHP Mark Buehrle, C John Buck, OF Emilio Bonifacio and cash to Blue Jays for SSs Yunel Escobar and Adeiny Hechavarria, OF Jake Marisnick, LHP Justin Nicolino, C Jeff Mathis and RHPs Henderson Alvarez and Anthony DeSclafani


13년 시즌부터는 토론토 브루제이스에서 뛰었는데 인조잔디 구장에서 뛰었기 때문인지 무릎쪽에 부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2달 넘게 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14년에는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전성기와 비교해서 장타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홈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5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지만 공수에서 하락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토론토 팬들의 원망을 받기 시작하였고 결국 시즌중에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Blue Jays with RHPs Miguel Castro, Jeff Hoffman and Jesus Tinoco to Rockies for SS Troy Tulowitzki and RHP LaTroy Hawkins


토론토 블루제이스보다 더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에서 뛰면서도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해 겨울에는 가정 폭력 사건에 연루가 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가정 폭력건으로 출장정리 처분을 당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결국 징계가 끝난 2016년 6월달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친정팀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6년 7월부터 뉴욕 메츠에서 뛰고 있지만 과거의 모습은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18년에는 2할이 되지 않는 성적을 보여주면서 멀지 않은 시점에 은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호세 레예스의 연봉:

2018년 1월달에 뉴욕 메츠와 1년 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18년에 2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석수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983년생이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면 만 36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2018년에 보여주고 있는 성적을 고려하면 아무리 친정팀인 뉴욕 메츠라고 해도 또다시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하지는 않을 느낌입니다. 선수생활을 추가적으로 할 생각이 있다면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스캠에서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