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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니도 (Tomas Nid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9. 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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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포수인 토마스 니도는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했던 선수로 2018년에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였지만 18년에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즌 대부분을 AAA팀의 포수로 보내고 있는 선수입니다. (8월말에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상태입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처럼 메이저리그에서는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방망이가 밥값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994년생으로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9월달에 토마스 니도가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 이번 겨울 메츠의 포수 영입 계획이 결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마스 니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79


푸에리토리코 출신인 토마스 니도는 운동선수 출신인 부모님을 둔 선수로 어릴때 가족들이 플로리다로 이주하면서 플로리다에서 성장한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팀에서 포수로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원래는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뉴욕 메츠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힘이 있는 스윙을 통해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순바력을 갖고 있고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교 출신의 포수 유망주는 성장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는데 토마스 니도도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습니다. 2012년에 지명을 받았는데 A팀에 처음으로 도달한 것이 2015년이었습니다. A팀에서는 공수에서 여전히 거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솔리드한 재능을 보여주면서 뉴욕 메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15년에 A팀에서 포수로 86경기를 소화한 토마스 니도는 16년시즌을 A+팀에서 보낼 수 있었는데 투수에게 유리한 플로리다 주리그에서 0.320/0.357/0.45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뉴욕 메츠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토마스 니도는 리그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지만 여전히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컨텍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많은 볼넷/삼진을 기록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뉴욕 메츠팜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메츠 투수 유망주들이 토마스 니도와 피칭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좋은 블로킹 능력과 평균이상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송구의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다면 도루 저지율은 더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7년 시즌은 A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는데 16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9월 13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토마스 니도는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방망이에 대한 물음표가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6년에 보여준 컨텍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평균이상의 포구와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프래이밍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방망이가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백업 포수가 될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2018년도 방망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니도의 연봉: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0일인 선수로 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18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기 때문에 18년 시즌이 끝나도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19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으로 뛴다고 가정을 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1994년생이기 때문에 31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2~3년짜리 계약도 가능할것 같은데...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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