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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스미스 (Drew Smith)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9. 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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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우완 불펜투수인 드류 스미스는 18년 6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지난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뉴욕 메츠가 영입한 불펜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입니다. (루카스 두다를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넘겨주고 받은 유망주입니다.)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8월달에는 10.2이닝 1실점만을 할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19년에는 메츠의 7~8회에 등판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드류 스미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7308


텍사스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드류 스미스는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특출난 구위를 보여준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Dallas Baptist 대학에 진학해서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학년때 불펜투수로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엄청난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15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드류 스미스는 일반적으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매우 좋은 팔스윙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함은 떨어지지만 인상적인 각도를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57만 58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드류 스미스는 루키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6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깨와 팔꿈치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건강할때 92-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2-6시 커브볼을 섞어 던졌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외야수인 미키 마툭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A+팀에서 시즌을 보낸 드류 스미스는 탬파베이이 합류한지 3달만에 다시 루키스 두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메츠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Tigers to Rays, April 28, 2017, completing deal in which Rays traded OF Mikie Mahtook to Tigers for a player to be named

•Traded by Rays to Mets for 1B Lucas Duda


메츠에 합류한 드류 스미스는 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츠의 2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드류 스미스는 94-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78~82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 2800rpm의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이었다고 합니다. 16년에는 건강에 문제가 있었지만 17년에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8년 시즌은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6우러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기대만큼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드류 스미스의 구종: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불펜투수로 성장한 선수로 평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1마일의 커브볼과 87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심보다는 포심을 주로 던지는 투수로 알고 있는데 일단 18년 메이저리그에서는 솔리드한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볼넷 허용도 많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증가하고 있는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불펜투수중에 한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드류 스미스의 연봉:

6월 23일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선수로 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등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성적만 좋다면 3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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