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케빈 플라웨키 (Kevin Plawecki)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9. 2. 23:52

본문

반응형


뉴욕 메츠의 포수인 케빈 플라웨키는 2015년부터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백업 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인 백업 포수들처럼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솔리드한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케빈 플라웨키의 경우 최근 7~8월에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인 타격 성적이 개선이 된 상태입니다. 현재 뉴욕 메츠의 주전 포수라고 할 수 있는 데빈 메소라코의 상태가 좋기 않기 때문에 8월달에는 메소라코보다 주전으로 출전하는 일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케빈 플라웨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219


일리노이주 출신인 케빈 플라웨키는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고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퍼듀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0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학에서 3년간 주전 포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2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순번의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수비형 포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대학에서는 솔리드한 공격력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12년에 0.359/0.445/0.578, 7홈런, 4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해 단 8개의 삼진을 당할 정도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케빈 플라웨키는 평균적인 컨텍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타자이며 포수로 빠른 송구 동작을 통해서 솔리드한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로 솔리드한 포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수진을 잘 리드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2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은 케빈 플라웨키는 1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3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빠르게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츠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로에서는 변화구를 공략하기 위한 타격을 하면서 대학보다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지만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0.280의 타율과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블로킹 능력도 좋은 편이며 포구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우타자로 좌투수에게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1루수로 종종 출전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14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13년보다 공수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6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케빈 플라웨키는 매우 좋은 손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자로 좋은 배트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수로 솔리드한 포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갭 파워를 보여주겠지만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주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발움직임을 개선할 필요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수비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트래비스 다너라는 포수가 존재하지만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케빈 플라웨키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15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월 2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15~17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시카고 컵스에는 트래비스 다너라는 포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유망주선수를 백업 포수로 두기보다는 AAA팀에서 주전으로 출전시키는 것을 구단에서는 선호하였습니다. 2018년 시즌에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지만 시즌 초반에 손 골절상을 당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218게임에서 겨우 0.225의 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솔리드한 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결국 백업 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케빈 플라웨키의 연봉: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67일인 선수로 2018년 연봉으로는 55만 7000달러를 받고 있습니다. 남은 18년 시즌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된다면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타임이 될 것 같은데...일단 시즌후에 서비스타임을 체크해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만 32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백업 포수이기 때문에 큰 계약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성적이 좋다면 2년짜리 계약도 기대할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