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댄 알타빌라는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시애틀 매리너스 조직에 합류한 선수로 빠르게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한 선수입니다. 2017년에는 41경기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출발이 늦었습니다. 다행스럽게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볼넷 허용이 9이닝당 6.53개로 너무 많은 편입니다. 최근 소식을 찾아보니 팔꿈치쪽이 좋지 않아서 계속해서 부상자 명단을 이르내리고 있고 최근에는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된 상태입니다. 대학시절부터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부상의 위험성이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2017~2018년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서 잃어버린 시간이 좀 많은 편입니다.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뛸 당시에는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알려졌는데 프로에서 불펜투수로 뛰면서는 평균 96~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를 함께 던지고 있습니다. 17년에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많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올해는 팔꿈치 통증 때문인지 슬라이더의 효율성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리어 볼넷수를 고려하면 컨트롤이 좋은 선수로 보이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건강만 회복할 수 있다면 미래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7회를 책임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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