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노우드 (James Norwood)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카고 컵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제임스 노우드는 7월 11일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시카고 컵스의 불펜투수진을 고려하면 2018년에 중용이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솔리드한 구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만 개선할 수 있다면 7~8회 던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단 5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98마일의 포심과 89마일의 체인지업 그리고 86마일의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고 있습니다. 구속은 좋지만 아직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안타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에서도 구속에 비해서 많은 안타를 허용하고 있는 선수로 컨트롤가 커맨드는 항상 제임스 노우드의 발목을 잡는 부분이었습니다. 과거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시카고 컵스는 포심이 아니라 투심을 슬라이더가 아니라 커브볼을 주문하고 있다고 하는데 결국 제구 불안으로 포심과 커터성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자리를 잡았군요. 구종보다는 제구와 커맨드가 먼저이니...시카고 컵스에 제임스 노우드와 같이 빠른 볼을 던지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엉망인 투수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임스 노우드가 이번에 부름을 받을 것은 상대적으로 볼넷 허용이 적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