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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웬델켄 (J.B. Wendelken)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8. 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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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J.B. 웬델켄은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7년에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던 선수입니다. 2018년은 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했고 7월달에 다시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평균 96마일의 직구와 81마일의 커브볼, 그리고 85마일의 쳉니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커맨드와 컨트롤이 불안하기 때문에 많은 볼넷과 홈런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투구폼을 고려하면 커맨드와 컨트롤이 평균이하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일단 컨트롤만 되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여러팀의 관심을 꾸준하게 받았기 때문에 길지 않은 커리어 동안에 두번이나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시카고 화이트 삭스->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아마도 2019년 스캠에서 불펜투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할 선수로 보이는데....볼넷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가 메이저리거가 될지..아니면 마이너리그 뎁스를 채우는 그냥 그런 선수가 될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형적인 플라이볼 투수이기 때문에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팀에서 주로 뛰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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