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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시데스 에스코바 (Alcides Escoba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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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유격수인 알시데스 에스코바는 인상적인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부터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물론 타격에서는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은 선수입니다. 올해도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7월달까지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8월달에는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캔자스시티 로얄즈는 트래이드를 하고 싶어할것 같은데...시즌 타율이 낮기 때문인지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있다는 루머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알시데스 에스코바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2861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인 알시데스 에스코바는 1986년생으로 만 16세였던 2003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3만 3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던 선수로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을 맺은 이듬해 R+팀에서 바로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아직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솔리드한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손움직임과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컨텍에 집중하는 스윙을 하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미래에 파워도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토니 페르난데스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2005년은 A팀에서 뛰면서 0.271/0.305/0.36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격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한 어깨와 좋은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른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파워도 개선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적지 않은 도루도 성공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변화구에 대한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로 이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06년 A+팀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 알시데스 에스코바는 2007년에 A+팀과 AA팀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본인의 존재감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스카우터들에게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여전히 선구안을 개선시켜야 갖고 있는 타격 툴을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너무 방망이를 막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루를 하는 방법도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8년 시즌은 AA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0.328/0.363/0.43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1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9월 3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도루 성공률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컨텍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선구안이 개선이 되면서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우 공격적인 선수로 높은 출루율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 시즌은 AAA팀의 유격수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덕분에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솔리드한 모습을 AAA팀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말미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구단에서는 알시데스 에스코바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J.J. 하디를 트래이드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0년 시즌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는데 수비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방망이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결국 밀워키 브루어스는 알시데스 에스코바를 캔자스시티 로얄즈에 넘겨주고 잭 그레인키와 유니에스키 베탄코트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Traded by Brewers with RHPs Jake Odorizzi and Jeremy Jeffress and OF Lorenzo Cain to Royals for RHP Zack Greinke, SS Yuniesky Betancourt and cash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이후에도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플러스 등급의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수비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유격수 부분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 수비력 뿐만 아니라 엄청난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캔자스시티 로얄즈에 합류한 매해 150경기이상씩을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2018년에는 더 하락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인데 그렇기 때문에 주전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겨우 0.296의 장타율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알시데스 에스코바의 연봉:
2018년 1월달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1년 25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인 알시데스 에스코바는 타석수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데..일단 18년 시즌은 주전급 선수로 뛰고 있기 때문에 인센티브로 약 30~50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986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겨울에 다년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지만 올헤 성적이 더 하락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당장 내년에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보장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여전히 유격수로 많이 출전을 하고 있지만 중견수로 출전하면서 벤치 멤버로 적응할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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