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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로드리게스 (Ronny Rodrigue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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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내야수인 로니 로드리게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팜에서 성장을 한 선수인데 자유계약선수가 된 이후에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었고 올해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던 선수입니다. 인상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내야 무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하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뛸 당시에는 외야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우타자로 좌투수에게 상대적으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6~7월달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하였지만 8월달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니 로드리게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2572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인 로니 로드리게스는 도미니카에서 태어난 선수지만 12살때 미국으로 이주한 선수로 미국의 고교에 입학해서 야구선수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건강문제로 다시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08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에 합의를 하였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로니 로드리게스를 해외 유망주가 아닌 드래프트 대상자로 결론을 내렸고 계약은 인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1년간의 징계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계약에 접근하였지만 처음 제시한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제시하자 로니 로드리게스는 계약을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2010년 겨울에 18살의 나이로 3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늦은 나이에 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계약금을 받은 케이스입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로니 로드리게스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수비능력이 세련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잔 실수가 많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체조건이 큰 선수는 아니지만 사이즈에 비해서 놀라운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석에서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과 참을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단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레벨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고 바로 A팀에서 프로커리어를 시작한 로니 로드리게스는 솔리드한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2012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인상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발 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유격수가 아닌 2루수나 3루수로 출전하는 일이 조금씩 늘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어깨 자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팜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 매우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었고 변화구에 대처능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는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스카우터들의 평가처럼 2013~2015년 3년간 AA팀에서만 뛰었습니다. 매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공격적인 성향이 개선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로니 로드리게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내야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세련됨이 부족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순발력이 좋기 때문에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야수로 적지 않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뛸 수 있는 모든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프란시스코 린도어라는 선수의 존재를 고려하면 포지션을 변경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운동능력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결국 2루수 또는 3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미래 메이저리그에서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컨텍위주의 타자로 성장시키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5년을 A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장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시즌을 AAA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도 받을 수 없었으며 수비 포지션도 없는 전형적인 유틸리티 벤치 멤버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한 로니 로드리게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문을 노크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8년 스캠에서부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로니 로드리게스는 타이거즈의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5월 3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는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공격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벤치 멤버로 자리를 잡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로니 로드리게스의 연봉:
2018년 5월 31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3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문제인 선수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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