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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메이저리그와 포스팅 규정을 개정하다.

KBO/KBO News

by Dodgers 2018. 7. 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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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위원회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의 협의를 통해서 선수들의 포스팅 규정을 개정하였다고 합니다. 엄밀하게 말하면...일본 프로야구 협회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맺은 협약을 그대로 가져와서 한국 프로야구 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것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요청기간을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변경하였으며 포스팅이 된 이후에 30일 동안 메이저리그 모든 구단과 선수가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협상을 통해서 맺은 금액에 따라서 원 소속팀이 받을 수 있는 이적료가 세분화 되는데....

 

선수에게 보장된 금액이 2500만달러이하인 경우에는 보장액의 20%가 지급이 되며 2500~5000만달러 사이의 경우에 2500만달러짜리는 20%, 2500만달러가 넘은 금액에 대해서는 17.5%가 추가적적으로 구단에게 지급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총액 5000만달러가 넘는 금액으로 계약을 맺게 된다면 2500만달러까지는 20%, 5000만달러짜리는 17.5%, 5000만달러가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15%의 이적료가 추가적으로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평가를 보면.......총액 25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이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6년 36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류현진의 경우를 예로 들면....2500만달러에 대한 이적료 500만달러와 1100만달에 대한 이적료 192만 5000달러를 추가해서 692만 5000달러를 이적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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