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A팀의 외야수 겸 1루수인 미첼 핸슨을 방출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많은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인데..결국 컨텍이 발목을 잡으면서 방출이 되었군요. 1996년생이기 때문에 다른팀과 다시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지만....그동안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과연 다른 팀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미첼 핸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404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어깨를 제외한 모든 툴들이 평균이상인 선수로 미래에 숀 그린과 같은 타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실제로 그런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6년에 R+팀에서 뛰면서 0.311/0.356/0.491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워낙 타자에게 유리한 리그,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에서 기록한 성적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는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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