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그래프의 에릭 롱겐하임이 어제 다저스와 레인저스의 루키리그팀 경기를 보러 경기장을 찾았던 모양입니다. 관련해서 몇가지 리포트가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 올해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야디어 알바레즈 (Yadier Alvarez)가 R팀의 선발 투수로 등판을 하였습니다. 여전히 빛나는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었고 최고 98마일의 직구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두가지의 플러스 등급의 변화구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투구폼이나 팔동작은 매우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충분히 가치있는 유망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기복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 지난해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달에 A팀에 도달할 수 있었던 멜빈 히메네즈 ()는 올해 A팀에서 부진하면서 최근 R팀으로 다시 내려왔는데 작년과 같은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졌는데 어제 경기에서는 91~92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구위가 감소하면서 올해 A팀에서 고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헤라르도 카릴로 (Gerardo Carillo)의 경우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멕시코 출신인 카릴로는 93~97마일의 직구를 던졌으며 좋을때는 평균적인 변화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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