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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18년 드래프트 계약자 정리 (2018.06.16)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8. 6.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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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팀과 비교하면 LA 다저스의 계약 스피드가 느린 편으로 보이지만...그래도 하루에 1~2건씩 계약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LA 다저스가 12만 5000달러이상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영입한 선수는 모두 6명입니다.

 

- 4라운드 지명을 받은 고교 우완투수인 브래이든 피셔 (Braydon Fisher)도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약 10만달러 정도 많은 4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저렴한 몸값에 계약을 맺었군요. 성장가능성을 갖춘 텍사스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브래이든 피셔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6718)

 

-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과도 계약을 맺었습니다.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지만 대학에서의 성적이 특출난 선수는 아니었는데..다저스는 툴에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슬롯머니보다 약간 적은 15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제임스 아웃맨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6721)

 

- 5라운드픽으로 지명한 데빈 맨 (Devin Mann)과 27만 2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슬롯머니가 30만 600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약 2만 5000달러의 슬롯머니를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다저스에서는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빈 맨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6719)

 

- 8라운드 지명을 받은 루크 헤이어 (Luke Heyer)와 4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올해 켄터키 대학에서 인상적인 타격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4학년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계약금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유틸리티 자원으로 성장할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루크 헤이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6722)

 

- 9라운드 지명 선수인 조쉬 맥레인 (Josh McLain)과도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솔리드한 컨텍과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애매한 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인데 4학년이기 때문에 매우 저렴한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슬롯머니 많이 절약을 하였습니다. (조쉬 맥레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6723, http://ladodgers.tistory.com/11092)

 

- 17라운드 지명선수인 주니어 칼리지의 외야수인 알드리치 데용크 (Aldrich De Jongh)와 1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큐라소 출신의 선인데..미국에서 고교와 주니어 칼리지를 다닌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가 장점이라고 합니다. (알드리치 데용크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6789) 슬롯머니를 2만 5000달러 초과를 하였군요.

 

- 18라운드 지명자인 외야수 니코 헐사이즈 (Niko Hulsizer)와 1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하는데 과연 컨텍이 따라줄지...슬롯머니를 받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니코 헐사이즈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6790)

 

- 26라운드 지명을 통해서 영입한 포수인 애론 애커먼 (Aaron Ackerman)과 1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슬롯머니에 계약을 맺었군요. 올해 강한 어깨를 보여준 포수로 좋은 신체조건과 파워 포텐셜을 인정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애론 애커먼의 스카우팅 리포트:http://ladodgers.tistory.com/16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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