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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Sickels] LA 다저스의 2018년 드래프트 평가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8. 6. 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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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켈스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인데.....진 시켈스가 쓴 글은 아니고..."Shaun P Kernahan"라는 사람이 작성한 글입니다. 사이트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보는 분들은 대부분 유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Best Pick: Braydon Fisher, RHP, Clear Falls HS (TX)
(계약에 동의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J.T.긴도 상당히 인상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브래이던 피셔는 4라운드 지명을 통해서 영입할 수 있는 선수중에서 최고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다.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슬라이더도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수 있다. 그그리고 솔리드한 체인지업도 미래에는 던질 것이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쓰리쿼터 형태의 투구동작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J.T. 긴수준의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영입하게 될 것이다.

 

Reach: Michael Grove, RHP, West Virginia
건강할때 마이클 그로브는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라운드급 선수로 부족함이 없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지난해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재활중인 선수이다. 건강할때는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선수이며 슬라이더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것은 단점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이 될 간으성도 있지만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더 현실적인 예측이다. 아직 건강하지 않은 투수를 건강할때의 가치로 지명하는 것은 드래프트 철학을 선호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Sleeper: Devin Mann, 2B, Louisville & Deacon Liput, 2B, Florida
5라운드 지명을 받은 맨과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리풋은 좋은 전력을 갖춘 대학팀에서 솔리드한 생산성을 보여준 내야수들이다. 맨은 운동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비 위치가 의문이지만 프로에서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타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리풋은 2루수로 매우 좋은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이며 솔리드한 주루를 보여주는 선수지만 아직 방망이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두선수의 장점을 섞을수 있다면 아마도 1라운드급 재능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미래에 가치있는 벤치 자원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이라고 합니다. 데빈 맨은 아마도 3루수 또는 좌익수가 될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Deep Sleeper: Trey Dillard, RHP, San Jacinto College North (TX)
1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최고 98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두가지 구종의 커맨드를 개선시킬 수 있다면 7회에 등판하는 솔리드한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 출신이며 미주리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지만 다저스는 그와 계약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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