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의 J.J. Cooper가 2018년 드래프트를 정리하는 간단한 글을 올려서 퍼왔습니다. (물론 다저스 관련 부분만 발췌하였습니다.) 아마도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나면 각팀의 드래프트를 정리하는 글이 올라올 겁니다. 물론 계약 여부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나온 코멘트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저스는 1~2라운드에 위험성을 갖고 있는 두명의 투수 유망주를 지명하였다. 1라운드에서는 고교 투수인 J.T. 긴 (J.T. Ginn)을 지명하였으며 라운드에서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18년에 공을 던지지 못한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를 지명하였다. 긴은 아마도 올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지만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며 그로브는 건강할때 플러스 등급의 직구와 변화구,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었던 선수이다. 15라운드 지명한 줄리안 스미스 (Julian Smith)는 이미 한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좌완투수로 6피트 4인치의 좋은 신장에서 나오는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진고 있으며 발전중인 커브볼도 갖고 있는 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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