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대학의 포수인 애런 애커먼은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포수로 다저스가 201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3번째 포수입니다. 다저스의 R팀과 R+팀, A팀에 뚜렷한 포수 자원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지명입니다. 21라운드를 통해서 영입한 트레 토드처럼 과거에는 포수와 외야수를 겸업하였던 선수지만 올해는 포수로만 뛰었습니다. 올해 대학 3학년 선수 (엄밀하게 말하면...대학 2학년인데..1년을 유급한 2학년입니다. 아마도 대학 1학년때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으로 1997년 5월 1일생으로 대학 3학년 선수중에서는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할수도 있지만....올해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그게 좋은 선택일지는..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선수이고 지난해까지 LA 위치한 주니어 칼라지에서 선수생활을 한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 스카우터들에게 많이 노출이 된 선수이고...선수 본인도 다저스의 지명을 기쁘게 받아 들였을것 같습니다. (고교를 졸업하고 프레즈노 주립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주니어 칼리지를 선택을 한 것을 보면 빨리 프로팀으로 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올해 일리노이 대학에서는 45경기에에 출전을 해서 0.295/0.360/0.464, 5홈런, 28타점, 18볼넷, 33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봐줄만한 타격 성적을 1년간 보여주었습니다. 포수로 올해 좋은 도루 저지율을 보여준 선수로 58.7%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5월달에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해 타격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레자 알레지즈 (Reza Aleaziz)의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8.06.09 |
---|---|
코너 미첼 (Connor Mitchell)의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8.06.09 |
헌터 스피어 (Hunter Speer)의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8.06.09 |
제이슨 로버슨 (Jacen Rober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8.06.09 |
저스틴 하젠먼 (Justin Hagenman)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8.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