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로버슨 (Jacen Rober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가르스 메모리얼 고교를 졸업 (LA와 샌프란시스코 중간)할 예정인 제이슨 로버슨은 고교팀에서 3가지 운동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야구에서는 중견수로 뛰었지만 풋볼팀에서는 와이드 리시버로 뛰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농구팀에서는 가드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포지션등을 고려하면 좋은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갖춘 선수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양한 운동을 하였기 때문에 지난 여름과 가을에 야구 쇼케이스에 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좌타석에서 보여주는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와 운동능력 때문에 스카우터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제이슨 로버슨은 인상적인 손움직임과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파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수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야구 경험이 적기 떄문에 아직 스윙 궤적이 좋지 못하고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수준급 투수들의 공을 공략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상 또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중견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으며 어깨도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은 3라운드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스카우터들은 겨우 백업 외야수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Cal State Bakersfield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00년 5월 23일생으로 올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고교생중에서는 어린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그리고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237위에 선정이 된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하는데 40~50만달러 전후의 계약금이 필요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른 다른 10번픽이내 지명을 받은 선수들의 계약이 모두 마무리 된 이후에 이선수의 계약 가능성을 거론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교팀에서는 야수 뿐만 아니라 투수로 등판을 하기도 하였던 선수로 일반적으로 직구는 82~8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