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랜드리 (Simon Landry)의 스카우팅 리포트

6피트 4인치, 230파운드의 큰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타 1루수로 1998년 1월 18일생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사이먼 랜드리를 2018년 드래프트 50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0.392/0.447/0.880, 19홈런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스카우터들로부터 파워 포텐셜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재능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거포지만 상대적으로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에 가까운 타율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큰 체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피드는 평균이하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1루수만이 유일한 수비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강한 편으로 고교시절에는 3루수와 우완투수로 뛴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는 포구는 좋은 편이지만 수비범위가 넓은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결국 사이먼 랜드리의 파워가 얼마나 높게 평가받을지 여부에 따라서 드래프트 순번이 결정이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만약 다저스와 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휴스턴 대학에 진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와 드래프트전에 워크아웃을 가졌던 것을 고려하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확률이 휠씬 더 높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