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오늘도 여전히 많은 양의 루머를 쏟아내는 미 언론이지만, 블로그의 resume 한 후 다저스관련소식만 올리려 하니...나머지는 찾아보심이....

다저스가 퍼칼과 블레이크와 재계약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타이 위긴턴(Ty Wigginton)과 애드리안 벨트레(Adrian Beltre)를 쫓을 거라고 하는군요.

제이슨 스탁은 무슨 생각으로 저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군요. 타이 위긴턴은 아직 FA도 아니고, 벨트레는 시애틀의 의사를 무시하는 태도군요. 일단 이 루머는 오션님이 좋아할 이름이 들어있군요...ㅎ

친박연대소속 기자인 토니 잭슨이 다저스와 벅스간의 잭 윌슨 루머에 대해

"are NOT in pursuit of Jack Wilson"

라고 말을 하는군요.

참고로 어제 Newark Star-Ledger지가 잭 윌슨이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 되었다는 소리를 한적이 있는데 거짓말인거 같습니다. 지금쯤 아마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을텐데 아무런 움직임도 없으니....

어제 LA times가 다저스의 09시즌 유격수는 트레이드로 영입할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렌테리아는 이미 SF와 계약을 했고, 퍼칼은 너무 비싸고, 올카는 엔젤스가 연봉중재신청을 한 상태이고, 남은 FA 유격수는 허접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럼 누가 있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