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마린스의 외야수 유망주로 주전 중견수 경쟁을 하던 마그뉴리스 시에라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더이상 주전 외야수 경쟁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왼쪽다리에 햄스트링이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스피드가 가장 좋은 툴인 선수에게 햄스트링 부상이 찾아왔다는 것은 절대로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일단 부상이 어떻게 회복이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주전 중견수 경쟁에서 밀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그뉴리스 시에라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050
마그뉴리스 시에라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28타석에 들어서서 0.250의 타율과 0.321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현지시간 목요일날 경기에 주전 중견수 및 선두타자로 출전으르 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애미 마린스의 주전 중견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선수는 마그뉴리스 시에라와 브록스턴 리, 루이스 브린슨입니다. 실링을 고려하면 루이스 브린슨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전 중견수가 될 가능성이 높겠죠. 일단 마그뉴리스 시에라는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한다면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데 지난해처럼 주전 외야수중에서 부상을 당하는 선수가 발생을 한다면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 뛸 당시에는 A팀에서 메이저리그로 승격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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