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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패넌 (Thomas Pannone), 약물복용으로 인해서 80경기 출장정지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3.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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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좌완투수 유망주인 토마스 패넌이 약물 양성반응으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Dehydrochlormethyltestosterone"이라는 물질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전형적으로 성적향상에 기여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요즘 약물을 테스트하는 방법이 개선이 되었는지...아니면 약물을 하는 선수들이 점점 증가하기 때문인지 이번 겨울에는 약물 문제로 징계를 받는 선수들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토마스 패넌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349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좌완투수로 마이너리그팀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인데....이번 약물 테스트 실패로 인해서 선수의 가치가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AA팀에서 선발투수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올시즌 스캠에서 선발 경쟁을 할 가능성도 있었던 선수인데....아마도 그런 욕심 때문에 약물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약물로 인한 징계는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이 되면 공식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6월말까지는 징계명단에 포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의 분위기를 보면 라이언 보루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5선발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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